Neosoul 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전작들과 달리 이번 앨범은 10인조 밴드와 함께 스튜디오 라이브로 완성되었다. 맥락은 유지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독특한 개성과 실험적 사운드로 채워져 있던 8년 전까지의 성향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변화라 할 수 있다.
덕분에 첫 곡부터 특유의 그루브한 맛이 밴드 연주로 인해 더욱 풍부해졌으며, 흑인 보컬 중에서도 레어급이라 할 수 있는 맥스웰의 보이스는 허스키한 양념을 추가하면서 더 매력적으로 변모했다. 무엇보다 8년의 세월동안 준비한 앨범 답게 주옥같은 곡들로 채워져 있음에 팬으로서는 눈물이 날 지경 T_T
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2집 embrya 의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느낌이 영원히 사라져 버릴 것 같아 아쉽지만 아무려면 어때, Maxwell 그 자체만으로 고마운 순간이다.
01 Bad Habits ♥
02 Cold
03 Pretty Wings ♥
04 Help Somebody ♥
05 Stop The World ♥
06 Love You
07 Fistful Of Tears
08 Playing Possum
09 Phoenix Rise
★★★★★☆
Maxwell "Pretty Wings" on Letterman
3 Comments




rageworx
